누구를 만나도 나를 좋아하게 되는 마법의 말투를 아십니까? 처음 하는 한 두 마디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 100% 호감형 말투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대화의 시작
대화를 시작할 때부터 잘 다듬어 놔야 상대방과 만나는 동안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커뮤니케이션 기술 중에 캐널리 제이 션, 간단히 말해 '물길내기'입니다. 상대방이 YES라는 긍정적인 대답을 이끌어 내는 질문을 먼저 시작을 해서 대화 전체를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유도를 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부정적인 사람이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표현으로 대화 분위기가 좋아지면 마음을 열게 되어있습니다. 컬럼비아 대학교의 할러웨이 박사 연구진은 가상의 '긍정 교섭 실험'을 통해 사전의 분위기가 긍정적인 경우에는 협력적인 태도를 취하고 반대로 사전 분위기가 안 좋은 경우에는 완고해져 서로 협력을 하지 않고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심리적
사전의 분위기, 초반의 분위기가 긍정적이면 심리적으로도 상대방을 수용하는 것이 좀 더 쉽다는 결론입니다.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영업과 상담을 하기 전에 부정적인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가 안 좋아서 주가가 계속 떨어지네요"와 같은 말은 하지 않으며 "못 보던 사이에 얼굴이 더 밝아지셨네요. 좋은 일 있으신가 봐요?"와 같은 밝은 이야기, 기분 좋은 칭찬으로 시작합니다.
밝고 긍정적인 대화로 시작하게 되면 상대방의 마음이 풀어지기 때문에 나에 대한 호감이 높아집니다. 대화 자체가 기분이 좋고 화기애애해지기 때문에 전체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됩니다.
서로 아무리 좋아하는 사이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표현을 잘 못하고 부정적인 표현만 한다면 아무리 호감이 있어도 정이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맛있다'라는 말 표현 한마디를 하더라도 정말 먹음직스럽게 표현을 하면 듣는 사람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것처럼 좋아하는 감정, 긍정적인 감정, 표현의 단어나 어취 활용을 하는 게 좋습니다.
부정의 인식
우리들의 뇌는 부정적인 단어 "아니, 안, 못" 이런 단어가 앞에 붙어있어도 전체 문장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즉, "뛰지 마!" 이런 부정적인 단어 중에서 '뛰다'가 먼저 나오기 때문에 뛰어다니는 게 먼저 각인이 됩니다. "웃지 마"에서도 웃지 말라는 형태보단 웃음을 먼저 각인하는 우리들의 뇌입니다.
우리들의 뇌는 부정적인 단어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표현을 하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혼자 있을 때 글을 써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좋아하는 것도 제대로 표현하는 것, 대화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것도 능력입니다.
어떠한 단어, 표정, 밝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사실이란 걸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이런 표현들은 본인이 먼저 하셔야 합니다. 나는 아무 표정 없이 아무런 감정 없이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저 사람 진중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본인은 진지한 사람일지 모르겠지만, 남들이 볼 때는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유가 없어도 먼저 인사를 하고, 이유가 없어도 미소를 지니고 계시는 것 자체가 연습입니다. 사람들을 나에게 끌어당기는 법칙 중 하나입니다.
'내손안의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에서 피해야 할 비호감 말투 3가지 (0) | 2022.02.26 |
---|---|
남자를 좋아할 때 하는 무의식적 행동 (0) | 2022.02.22 |
이혼의 원인이 되는 대화 (0) | 2022.02.20 |
이별 극복하는 방법 (0) | 2022.02.20 |
첫 사회생활 잘하는 법 (0) | 2022.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