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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안의심리

첫 사회생활 잘하는 법

by i͓̽n͓̽g͓̽n͓̽o͓̽ 2022. 2. 19.

사회생활에 필요한 것
사회생활 잘하는 법

 

 

 

 

진작 알았으면 신입 시절이 편했겠다.
이거를 염두해 주고 이직하고 관계를 맺을걸!

 

 

 

 

사회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

우리는 자연스럽고 센스 있게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을 통해 사회생활을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십 년 전의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해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첫 번째, 셀프 브랜딩

앞에 나서는 직업도 아닌데 자기 브랜딩이 중요할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기 브랜딩이 중요한 이유는 회사라는 공간의 특성 때문입니다. 대부분 자기 일로 바쁜 직장인의 현실에서 우리는 생각보다 타인에게 깊게 관심이 없다입니다. 물론 회사를 오래 다니고 깊게 교류하는 사람들이 생기면 깊이 있게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겠지만 대부분의 그런 관계는 보이는 부분, 일하거나 소통을 했을 때 전체적인 인상으로 그 사람을 인식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초반 브랜딩이란 회사에 입사를 하였거나 이직을 했을 때 꼭 기억해두셔야 할 점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그렇게 까지 텐션이 높은 사람은 아니지만 초반에 잘 보이고 싶어서 엄청나게 텐션을 높게 하여 친절하고 밝은 모습을 보인다면 친절하고 밝은 이미지가 초반 브랜딩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원래의 나'와 다른 브랜딩을 했을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에는 밝더니 요즘엔 표정이 안 좋네?" , "초반이랑 다르게 열정이 식었어!"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처음부터 시니컬하고 무뚝뚝한 사람이었다면 나중에 가면 시니컬하지만 일 잘하고 알수록 진국이라는 사람이다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회사 생활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단, 원래 모습의 내가 지나치게 까칠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될 겁니다. 

 

그럼 어떻게 나를 브랜딩 하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내가 회사생활을 어떻게 하고 싶나'를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원래의 나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들 중, 어떤 모습을 드러내고 싶은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지나치게 나이스 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들은 무심한 사람이 한 번 잘해주면 감동하고 매번 잘해주던 사람은 한번 실수해도 뭐라고 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두 번째, 진정성

억지로 내가 아닌 나의 모습을 연기를 하면 바로 사람들이 눈치를 챌 수 있습니다. 안보는 거 같아도 은근히 다 보는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특히 부정적인 부분이 그런 경우입니다. 긍정적인 면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 반면, 연기를 하거나 부정적인 모습들은 금방 눈치를 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일하는 공간에서는 각자의 생계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매의 촉, 방어 기제가 발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정성이 더욱 중요합니다. 

 

진정성은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많이 느끼는 포인트입니다. 피상적인 관계가 아니라 소위 말하는 사회생활 잘한다라고 느끼는 분들은 꼭 가지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관계의 경우. 무심하게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을 기억을 했다가 상대에게 리마인드를 하거나 챙겨주는 것 혹은 약속을 꼭 지키는 것처럼 나의 진심, 깊이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말과 행동이 가볍지 않고, 일관된 사람처럼 말입니다.

 

일의 경우. 수동적으로 주어진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사람과 다르게 능동적으로 주어진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주체적으로 움직이며, 자신의 일에 진심이라면 그 결과는 남들이 아니라도 본인이 알게 됩니다. 일의 성과로도 나타납니다.

 

사회생활을 오래 하는 사람일수록 진정성이 있는 사람은 모두가 좋아할 확률이 높습니다.

 

 

 


 

 

 

세 번째, 타이밍

'인생은 타이밍이다'라는 소리는 많이 아실 겁니다. 치고 빠질 타이밍에 대해서 말하는 건데, 한마디로 센스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말하는 타이밍과 도와줄 타이밍을 알아야 합니다. 고민만 하다가 타이밍을 놓치고 일이 잘못 흘러갔던 적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바로 확인 질문을 하면 가볍게 넘어갈 부분도 나중에 다시 확인하고 질문을 하게 되면 "그걸 왜 지금 와서 묻죠?"라는 소리를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업무상 실수를 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사과를 하고 수습을 하면 금방 넘어갈 수 있는 사소한 잘못일 테지만 어물쩡 넘기면 안 좋은 평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관계에서의 타이밍이란 것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타이밍을 말합니다. 한창 상대가 바쁘고 힘들 때 도움을 준다면 많이 고마워하며, 반대로 별로 도움이 필요 없는데 자꾸 다가온다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센스와 눈치가 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사람들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부딪히면서 열심히 기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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