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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안의심리

이별 극복하는 방법

by i͓̽n͓̽g͓̽n͓̽o͓̽ 2022. 2. 20.

 

이별극복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

 

 

당신은 살면서 어떤 상실을 겪어보셨나요? 무엇보다 이별에서 상실감을 가장 크게 느끼셨을 겁니다. 상실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적어 나가 보겠습니다.

 

 


 

 

이별 극복하기

우울과 슬픔은 기본 바탕이 되는 것이며 상실 관련하여 느끼는 감정은 네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죄책감, 분노, 수치심, 후회입니다. 많이 이 감정들을 느끼고 있지만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 감정을 목록으로 작성을 하게 되었을 때,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을 내가 느끼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시게 될 겁니다. 이 목록 작성은 나에게 부작용으로 다가올 수는 있습니다.

 

 

상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때 그 감정들을 제대로 인식했을 때 감정들이 증폭되어 괴로우실 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체도 온전히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이 또한 나의 선택이고 힘든 감정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니 그대로 충분히 받아들여 나 자신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정 목록의 작성은 나를 파악하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별인 경우에는 일상을 다 제쳐놓고 그분을 기억할 수 있는 곳에서 잔뜩 매몰되어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애도기간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자신을 가둬놓기보다는 소리를 내서 혼잣말을 해보라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고인이 이걸 듣고 있다면 뭐라고 얘기를 해 주실 것 같은 건지 일종의 역할 연기를 스스로 해보는 겁니다. 

 

 

 

유대감 지속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변형된 형태라도 유대감은 지속을 하십시오. 잘 간직하면서 보낸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설적인 부분이 있습니다만 "마음 한편에서 품되 거기에 빠져들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이별인 경우 아픈 것이 이 사건 자체 때문에 아픈 것인지 아니면 이 상실을 겪은 것에 관련하여 스스로에게 문제시하는 태도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나고 보고 싶어' 인지 아니면 '나는 나쁜 남자, 나쁜 여자였어. 너무 못해 줘서 사과하고 싶어' 인지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은 시간과 나 자신에게 하는 투자들이 약입니다. 억울한 이유들로 많은 이별 뒤에는 이해와 납득이 되지 않겠지만 그럴 때마다 나에게 이별을 준 사람들보다 더 잘살아야겠다 마음을 먹고 나 자신을 가꾼다면 내가 왜 그 사람들에게 연연했는지 웃을 수 있는 위치로 가게 될 것입니다. 거만해 지라는 것이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나 자신을 먼저 지키고 키워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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