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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안의궁금

코로나 재감염 현재의 기준

by i͓̽n͓̽g͓̽n͓̽o͓̽ 2022. 4. 12.

4월에 들어서며 신규 확진자의 수가 10만 명대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난 만큼 완치되어 안전할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외출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코로나19 완치 후 재감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재감염 현재의 기준 

PCR 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부분을 증폭하여 검사하는 것이므로 코로나가 완치된 후, 코로나의 전염력이 없는 상태에서도 한동안 또는 길게는 90일까지 PCR 양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른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하셔야 하며, 확진된 날로부터 90일 이전에 PCR 양성이 나온 것은 재감염으로 보지 않고, 90일부터 PCR 양성이 나온 경우는 재감염으로 판정하고 코로나에 다시 걸린 것으로 간주합니다. 다시 말해, 90일부터는 아무 증상이 없고 노출력이 없어도 PCR 검사 양성이면 재감염된 것으로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확진 후 45일~89일 사이에 PCR 양성이 나왔는데 증상이 있거나 환자에 노출력이 있는 경우나 해외여행 경력이 있는 경우네는 코로나 재감염으로 판단하고 격리를 해야 합니다.

 

첫 확진 후 45일~89일 사이에 PCR 양성으로 나왔는데, 노출력도 없고 증상이 없는 경우는 재감염으로 판단하지 않고 변도의 격리도 하지 않습니다. 

 

 


 

 

처음 걸린 후 45일 이전에는 재감염 안되나?

아닙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시간이 지나며 재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불리는 오미크론 2는 어느 정도는 면역을 공유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에는 재감염이 될 가능성은 있지만 드물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증상이 있거나 노출력이 있으면 45일, 무증상에 노출력이 없으면 90일을 기준으로 재감염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은 우리나라의 오미크론 유행과 오미크론 2의 확산에 따라서 앞으로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전문가는 45일 이전이라도 PCR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에 다시 걸렸다고 진단 붙일 수도 있습니다. 재감염의 진단이 붙는다면 다시 격리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완치하면 슈퍼 면역자 아닌가?

일반적으로 감염 안된 사람에 비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나 재감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완치자도 재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하여 권장시기와 횟수에 맞는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기준(22.2.14)에 따르면 2회 접종 완료 전 후 감염력이 있는 경우에는 3차 접종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이기 때문에 충분한 기간이 경과한 후에 재감염률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변이 유형별 재감염 발생 위험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완치자는 재감염되어도 증상이 약할까?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과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코로나19 재감염 시 증상과 회복력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재감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제나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셔서 건강관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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