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돈 되는 오늘의 경제신문
1. 니켈 111% 폭등하자 런던 금속거래소 결국 트레이딩 중단 ::: 자원전쟁 1
니켈은 스테인리스 철강의 주원료이지만 최근 니켈 수요가 급성장하는 분야는 전기차 동력원인 배터리이며, 자동차 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품질 니켈의 최대 생산업체는 러시아에 있습니다. 런던 금속거래소(LME)는 니켈 거래 중단을 발표하는 성명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전개 상황이 니켈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질서 정연한 시장기반을 위해 거래 중단을 결정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2. 이탈리아 장관 "러시아 천연가스 대체재 찾겠다" ::: 자원전쟁 2
현재 이탈리아는 전체 천연가스 수입량의 40%를 러시아로부터 들여오는 중입니다. 올봄까지 러시아산 가스 수입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대체재를 찾겠다고 공언하였으며, 30개월 안에 러시아 천연가스로부터 완전히 독립하고 새로운 액화 천연가스(LNG) 해상 터미널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3. 셸 "러시아산 석유. 천연가스 구매 중단" ::: 자원전쟁 3
글로벌 석유 메이저 기업인 셸은 주유소와 충전소 등 러시아 내 영업소를 닫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천연가스, 액화 천연가스 등 모든 러시아산 석유 제품 구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4. 월가 거물 "3차 세계대전 시작... 푸틴, 야망 품었다" ::: 빌 애크먼, 코로나 언급하고 1주일 있다 반등 나왔었습니다.
월가를 대표하는 억만장자 헤드펀드 거물인 빌 애크먼 퍼싱 스퀘어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러시아산 원유를 사들여 전쟁 자금을 대는 식의 부조리를 막을 수 있다"며 에너지 제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어 "우크라이나에 서방 진영 최고의 무기와 정보, 드론을 공급하면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나토) 병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의 핵 위협 때문에 나토가 개입을 꺼린 건 형편없는 조치였다. 푸틴 대통령이 더 많은 걸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푸틴 대통령이 다음 나라를 점령하려 할 때 그 국가가 나토에 가입했든 하지 않았든 핵위협은 지금과 다르지 않을 것이고 그때 우리는 이미 전략적으로 더 나빠져 있을 것이다."
"과거 러시아의 잇단 침공으로 푸틴 대통령의 야망이 커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2008년 그루지야를 공격했으며, 2015년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병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방 진영은 러시아를 향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5. 테슬라 원통형 배터리, '게임 체인저'되나 ::: 4680 배터리의 양산 테스트 진행 중
4680 배터리는 기존의 21700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5배, 출력은 6배 높으며, 주행거리는 16% 늘어납니다. 테슬라는 4680 배터리를 모델 Y에 탑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볼보와 리비안 등에 원통형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는 삼성 SDI도 원통형 대형화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6. 인텔, 모빌아이 IPO 신청... "가치 61조 원 전망" ::: 높아지는 자율주행 가치
모빌아이는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인텔의 자회사입니다. 인텔은 모빌아이를 상장하겠다 밝혔으며, 올해 중반 즈음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하며 모빌아이의 기업가치를 500억 달러(약 61조 원)를 웃돌 것이라 밝혔습니다.
7. "위기에 빛난 선견지명" 미 하락장서 워런 버핏 세계 부호 5위 탈환 ::: 역시 고수
워런 버핏이 세계 500대 부자 명단에서 5위 자리를 되찾은 것은 1년 만입니다. 지난해 10월 부자 순위에서는 11위까지 밀려났었습니다. 버핏의 재산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상승에 힘입어 1167억 달러(약 144조 원)로 올해 들어 약 17% 증가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등 기술 억만장자들의 순자산은 15% 이상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눈부신 수익률입니다. 버핏은 '우량주 장기투자'로 수익을 내는 가치투자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석유 관련주 추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8. '우크라 침공' 러, 이란과 북한 제치고 세계 1위 제재 대상국 올랐다 ::: 집단지성을 넘어 집단 국가행동!
러시아에 부과된 각국 제재는 5530여 건이며, 이 중 2778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성향 도네츠크인 미 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한 지난달 22일 이후 추가된 것입니다.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는 이란(3616건)과 시리아(2608건), 북한(2077건) 보다도 많으며, 이로써 기존 1위였던 이란을 제치고 세계 1위 제재 국가로 등극하였습니다.
9. 미 '러시아 원유 금수조처'... 결국 유럽 빼고 혼자 한다 ::: 유럽도 살아야..
수입금지에는 러시아산 원유와 액화 천연가스(LNG), 석탄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2위 산유국인 러시아의 원유 수출 통로를 막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돈줄을 옥죌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미국은 이번 제재에 앞서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유럽연합과 협의를 거쳤지만 이들의 동참을 이끌어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 보안 업체 맨디언트, 54억 달러에 구글 클라우드 품으로 ::: 사이버 보안 중요
사이버 보안 업체인 맨디언트를 인수하였습니다. 전액 현금 오퍼로, 맨디언트 주식을 주당 23달러에 인수하고 규모는 54억(약 6조 6천717억 원) 달러입니다. 구글 클라우드 사업 부문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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