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5일 동안만 선착순으로 정부에서 발급해주는 유용한 상품권과 전국적으로 무료로 선착순으로 약 30만 그루의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두 행사는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신청하시길 추천드리며, 잘 알려지지 않은 소중한 정보 읽어보시고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그루콘
산림청에서 매년 진행하며 식목일 전후로 무료로 나무 묘목을 나누어 주거나 묘목을 구입할 수 있는 '그루콘'이란 쿠폰을 주는 행사입니다.
그루콘이란 묘목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입니다. 문자로 그루콘을 받아서 전국 119개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 최대 4그루의 나무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모두 짧은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주기 때문에 매년 아는 사람들만 계속 받아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메타버스 방식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나무 한그루를 심으면 그루콘이 발급되고, 얼마 전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진짜 나무 두 그루를 심을 수 있게 됩니다.
마음으로는 산불 피해지역을 응원하고 싶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웠던 분들이 그루 콘도 받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신청방법
- 메타버스 플랫폼인'세컨 블록' 접속 후 회원가입
- 이름과 캐릭터를 정하고 시작
- 10시가 되면 "세컨드 포레스트"라는 이름의 블록 클릭
- 접속 후 이동을 하며 장갑, 삽, 묘목, 물뿌리개와 같은 아이템 모으기
- 나무 심는 곳으로 이동하여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
- 나무 심기 시 참여 완료
-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다음날 오후 2시에 그루콘이 발송
그루콘 사용(묘목 교환) 기간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 4월 8일까지
전국 119개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그루콘을 묘목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참여인원
5,000명 - 5일 동안 하루에 1,000명씩 선착순 진행
문의사항
기타 사항
메시지로 URL이 전송되기 때문에 본인이 아니더라도 부모님이나 필요하신 분들에게 문자로 보내드리면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무 나누어주기
전국적으로 해마다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29만 그루가 넘기 때문에 거주하시는 지역의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미리 알아두셨다가 직접 나무로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전국적으로 62개 장소에서 각기 다른 날짜에 대부분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행사입니다. 지역별로 나무 수량과 종류, 1인당 할당량이 각각 다릅니다.
대부분 이번 주부터 4월 초까지 지역별로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 행사 장소와 일자가 나와있는 행사 계획 엑셀 파일 링크를 눌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클릭☞ 산림청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바로가기)
해당 지역 담당자 연락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하셔서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플렌 테리어가 인기가 많습니다. 이렇게 무료로 묘목을 받으시고 가꾸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루콘으로 교환한 나무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생활용품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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